멋진 울에게
작성자 김규정


To 멋진 울에게 아들! 

오랜만이다 잘지내고있지~ 아빠 엄마 솔 모두 울이를 생각하며 건강히 잘있단다 

이제는 아빠가 나이를 먹나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는것을보니~~~ 

해마다 찾아오는 명절은 이제는 그리 반갑지만은 안은이유는 무엇인지? 

일주일만 있으면 추석명절이네 오늘따라 울이가 더더욱 보고싶고 생각이 많이난단다 

집에 들어와 씻고 베란다 창문을 쳐다보니 보름달이 휜히 비쳐주는구나 

참으로 이쁘고 큰보름달일세... 

남은 가족들 건강하라고 비쳐주고 지켜주는것이라 마음에 와 닿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영원히 아빠는 아들과 함께 있으며 오늘 하루도 감사하단다 

잘지내고 다음엔 더 좋은 일들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이야기 하자구나~~

♡♡♡ 멋진아들 울 이를 보고싶어하는 아빠가 

       2024 9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