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푼ㆍ아들 한별에게
작성자 정태숙


별아 오늘은 올 들어 날씨가 제일 춥네 

그곳은 .춥지 안니 너무 많이 추워졌어 

그곳에서도 감기 걸려서 아프지 말고 

엄마는 자나 깨나 항상 별이 생각만 하면 가슴이 먹먹하고 미칠 것 같아서 

새벽에 일어나 묵주 들고 동네 한 바퀴 돌면서 기도로 하루를 시작 하는데 

너도 함께 남은 가족들 잘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도해주고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매일매일 ♡♡♡

 

엄마가 보낸다 12월 너무 추운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