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한별에게!
작성자 정태숙

 

사랑하는 우리 현별에게  보고 싶구나

가만 있어도 돌아오는 봄이 되면 아들이 생각나는구나

다음주면 우리 아들이 천국으로 가는 날이 돌아오네 참 세월도 빠르지?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도 모두 잘 있단다 걱정하지 말어라

그럼 또 다음주에 편지 쓸께  아들 안녕

항상 너와 함께하는 엄마가 보낸다


2025년4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