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그립고 보고싶은 아들을 만났다
작성자 신명희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은 아들 인주야 

너를 보낸 이후로 한 시 한날도 잊지 못하고 

6년 6개월이란 눈물로 지세운 나날들

하루하루  너를 잊지 못하고 

 

어제도 계속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다가

꿈속에서라도 우리 인주를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간절하게 원하고  빌고 또 빌었단다.

간절한 나의 마음이 통했는지 드디어 

우리 아들 인주를 만나서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웠는지 모른단다.

 

꿈속에서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고 함께 살자고 약속했었지

꿈에서나마 너를 만나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단다.

오늘도 엄마는 우리 아들을 또 만날수 있기를 기원한단다. 

 

인주야 !

우리 언젠가는 다시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2024년9월13일 엄니가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