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가 보고싶어 잠 못이르는 이 밤!
작성자 이은순

진수야~~잘 지내고 있지?


6월의 마지막날을 맞이하면서....

진수 유골함에 붙여 놓을 글귀를 생각해 보았어.

진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을 고심고심해서 적었는데 

마음에 들면 좋겠구나...


주어진 고난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서 싸우며

젊음을 하얗게 불태웠던

아름다운 청년 곽진수!


과정으로 결과를 증명한 당신이

오늘도 그립습니다.

 

많이 보고 싶어서

잠못이루며 진수이름을 부르고 있다...


2025. 6. 30. 02시.....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