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채수근 상병의 아버지 채홍석님 남원에서 함께 마음의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음 [2024년3월9일]
작성자 최고관리자

 

일시=>2024년3월09일 토요일

정소=>남원시 

내용=>순직슬픔  차별아픔

1.고 채수근 상병 순직일이 8개월이 넘어갑니다

2.채홍석 아버님은 아들이 그리워 매주 대전현충원을 3번 이상을 다녀 온답니다.

3.3대 독자인 아들을 잃고서 처음에는 아니 지금도 삶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4.아직도 아들이 생각나면 주야로 술을 마시면서 기억을 잊고자 노력한답니다.

5.그러면서도 극단적 선택으로 순직조차 안된 부모는 어떻게 살아 가고 있는지 위로하고

  *순직 3형이 무슨 개같은 법*이냐며 함께 걱정도 해 주셨습니다.

6.아버님은 우리 동료 순직군인 유족회의 숭고한 정신에 공감하면서 즉시 회비납부와 동시에 

  기회가 되면 후원도 약속했습니다.

7.함께한 대화속에서 나이가 비슷한 김규정 사무총장과도 깊은 공감을 가지면서

  조금이나마 서로에게 동병상련의 좋은 위로와 대화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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